어설픈 평론가

단풍애 김밥 개롱역

高志 2018. 5. 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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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롱역, 오금동에 살면서 

개롱골 장군거리 / 맛집들을 많이 방문하고 있다. 


결혼하면서 아내와 술한잔 하러 나가거나 

임신 후에는 특히 저녁 외식을 하러 나가는데 


아무튼, 개롱골 어떻게 알릴 수 있나. 


주말 7시 전후 기상하는 우리 부부 

아침에 일어나 김밥! 을 외치는 임신 11주차 아내 


송파쪽에 은근히 김밥 나름 고급김밥집들이 많은데 

밥푸리, 고봉민, 정김밥 그리고 단풍애 김밥 


개롱역 단풍애 김밥이 본점 이라는 아내의 말. 

주말 7시 오픈하는데, 전화 주문한 손님, 


아침 등산 손님, 단체 손님으로 

아침에 방문해도 엄청 기다려야 한다. 


아내와 아침 8시 방문하여 바로 주문하는데도 10분은 걸렸다. 

Take out / To go 의 긴 줄 사이에 아침부터 우리는 착석 



브랜드 스토리 텔링 하느라 고생하셨겠다. 

쌀밥이 겨울의 숨결이군 


아무튼, 단풍애 김밥은 힐링 김밥이 모토인듯 



아내의 말로는 이 단무지가 단풍애 김밥의 트레이드 마크 라는데 

맛이 덜 자극적인 단무지다. 아니 피클에 더 가깝다. 



요녀석은 새우김밥 with 와사비 

단풍애 김밥 트레이드 마크 핑크 단무지가 들어있다. 


와사비가 들어있어서 톡 쏘는 맛이 그뤠잇 하다. 



요 녀석이 크림 치즈 김밥 

묘하게 끌리는 맛이다. 자꾸 손이가는 맛.


아마 크림치즈가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 듯 

단무지는 역시 핑크 핑쿠 응? 



블로그의 목적은 정보 공유 아니겠는가 

가격 / 메뉴이다. 


사실 김밥을 잘 안 사먹는 나는 잘 모르겟다만 

요즘 김밥가격이 왠만하면 3천원 이상은 하는 듯 하다. 


예전에 학교 다닐 때만해도 천원짜리 김밥 잘 사먹었는데 

와사비 들어간 김밥들이 다 맛있었다. 


지난번에 떡볶이도 먹었는데 

맛이 대체로 평균이상이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나 

맛이 깔금하고, 평균 이상이니 가끔 먹기에는 적당하다. 


단풍애 김밥 개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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