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델 호텔까지 와준 바이어가 오늘은 쉬면서 이야기 하자고 주말이니까. 따라와 라고 한다. 관광객 필수 코스인 암스테르담 운하 투어를 센트럴역 앞에서 큰 배에 탑승, 가이드 안내를 들으며 경험했었는데 오늘은 프라이빗 운하 투어다. 뭔가 있어보여.. 운전하시는 여성 선장 1분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보트 안에서 와인이며, 맥주며 다 무제한 공짜로 제공되는 과분한 서비스를 받으니 더 기분 좋았다. 바이어가 오늘은 즐기자며 설명을 직접 해주었다. 암스테르담에 대한 자부심이 많다. 멋지구려 설명해주다가 부족하면 선장분이 추가 설명도 해주었다. 검은색 벽의 의미는 중세시대 흑사병으로 사람이 죽어 나간 건물을 표시 의미 보트 안이 참 운치있다. 괜히 더 기분이 좋다. 저 멀리 오른쪽에 보이는 중국식당은 손님이 대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