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걸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올드타운까지 천천히 한시간쯤 걸었는데 이때도 시간은 9시반쯤 드디어 도착한 바르샤바의 올드타운은 아무것도 없었다!! 일부 부지런한 관광객 3~4팀인데 그 중 한 부부는 일본인이고 그리고 우리 그리곤 중국인 부부들 같았다. (잠깐, 왜 폴란드에서는 우린 젊은 커플 여행자를 못 봤지...) 도심을 걷다보면 큰 광장과 함께 올드타운이 보인다 출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올드타운 아침풍경을 찍어본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아침 올드타운 탑 아래 앉아있는 총각은 무슨 일인지 심각하다. 저 총각 배경으로 한컷 더 슬슬 기념품 가게로 출근하는 사람들이랑 레스토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 아무것도 벗지만 그래도 골목 골목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올드타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