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끄적끄적

폭풍 전야로 보내는 하루들

高志 2018. 6. 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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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롱역 근처 숨은 카페와 꽃가게 개롱역 근처 숨은 카페와 꽃가게


이런 저런 스트레스와 고민이 쌓여가고 있어 

괜히 예민해지는 시기라 더 조심하고 있다. 


특히 임신한 아내에게는 더욱 조심, 배려해야지 라고 다짐중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고 

해결을 해야 하는 책임감은 있지만 해결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나의 부족한 능력 때문인지, 

나의 사라진 열정 때문인지,


오늘 하루도 월급루팡이 되어 

멍하니 있다가 (아니 사실 놀기만 하다가) 


팀원들과 내일 있을 회의 준비를 하고 

다음주에 있을 전시회 준비를 하는데 


팀원들 보고를 듣고 있자니 답답하기만 하고 

이걸 알려주고 고쳐주고 싶어도 잘 안되고 


그래도 집에 오니 편안하게 쉬다가 

내일이면 또 어떻게 잘 해결해나갈 수 있겠지 기대하며


하루 마무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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